(1) [전문성] 자기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한다.
프리랜서라는 말의 어원은 스위스의 용병에서 왔다고 한다.
프리랜서로서 살아남기 위해선,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다듬어서 전쟁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는 현대 사회에서도 동일하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혹은 소수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자기도 할 수 있을 때, 그 능력은 전문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전문성]으로 보는 것이다.
전문성은 단순히 자격증 유무를 논하는 것보다 훨씬 범위를 넒게 생각해야 한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영상을 업로드하여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 역시 나는 전문성이라고 본다.
결국, 전문성이라는 것은 '희소성'있는 상품과 의미가 유사하다.
누구나가 원하는 상품이지만, 그 수량이 적을 때, 결국 상품의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듯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 즉 전문성이 있는 사람은 경제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더 나은 사람으로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서 최소한 '5년'은 매일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5년, 너무 길다고만 생각할 필요 없다. 24시간 그것만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자신만의 '필살기'를 다음어 간다는 생각으로, 전문성을 꾸준히 키우자는 것이다.
나도 나만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분야를 선택해 둔 상황이다.
이 때,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얼마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내 적성에 맞는 것인지 그런 것들에 비중을 많이 두지 않았다.
그저, '저 정도면 내가 5년은 투자할 수 있겠다' 싶은 일을 선택하였다.
즉, '질리지 않고 할만하면' 자신에게 전문성을 갖출만한 분야로 선택하기엔 충분하다는 것이다.
반드시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그건 최종 목적지가 아닌, 겨우 출발점에 불과하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