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발전을 위한 여정/Ⅲ.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한다]
(7) [바닷가에 가서 누워 음악듣기] -따뜻한 모래, 기분좋은 음악! 시원한 바다.(완료)
이소하
2018. 8. 1. 15:12
너무나도 좋은 날씨다.
나는 퇴직하고 나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혼자 바닷가에 가서 누워도 보고
음악도 듣고, 더워지면
바다에 들어가 여유롭게 수영하는 것이다.
이걸 해보기 위해서, 나는 여름을 기다렸다.
그리고 8월의 첫 날.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오전 11시에 도착한 바닷가,
집 근처에 이런 바닷가가 있다는 것도 정말 좋은 일이다.
휴가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사람은 적다.
날씨는 좋고, 바닷물은 따뜻했다.
이런 느낌,
나는 도착하자마자 물에 들어가보았다.
따뜻한 물, 그래도 시원하다.
파도가 세지 않아 물에 누워있으면 몸이 둥실 떠다닌다.
무게가 느껴지지 않아 기분도 떠오르는 기분이다.
40분쯤 있었을까.
너무 오래하면, 금새 질릴까봐
내일 또 오자는 생각에 옷을 갈아입고,
가져온 생수로 발을 씻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니 약 1시간 30분정도가 지나있다.
이 정도면 정말 멋진 휴가 보내기다!
음악도 들었는데,
그 음악의 제목은 rainbow라고 한다.
바다와 여름에 잘 어올리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좋았다.
좋은 것은 자주 해야지
그러니까.
내일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