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족들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다.
지금도 무뚝뚝한 편이다.
실제로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
항상 내 옆에 오랜 기간 있어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맙다.
조금은 그런 고마운 마음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걸 하지 못하고 있다.
언제쯤 가능해질까
바로 해야 하는 것인데도
잘 못하고 있다.
나중에 후회할 행동이다.
지금, 어쩌면 나중에는 못할 수 있다면
지금 할 수 있는 이 때,
가족에 대한 나의 마음을 표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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