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살다보면
그 사람이 없는 곳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순간이 온다.
이른바 뒷담화이다.
좋은 이야기만 이어지면 좋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무리해서 그 사람을 옹호하거나
뒷담화 하는 사람을 다그치거나 해선 곤란하다.
표현 방법은 어떻든 간에
핵심은
"아무 입장도, 의견도 보여주지 않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그런가?"
"잘 모르겠네"
이런 식으로 얼버무리는 편이다.
사실 완전한 해법은 아니라고 나도 생각한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좋을 텐데, 아직은 이정도가 최선이다.
뒷 담화에 동참하지 않는 것도 나에게는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분위기에 취해 같이 뒷담화를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도망치는 얼버무리는 편이 낫다고 아직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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