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 사자성어, 속담에 대한 지식욕이 있었다.
대화를 하다 보면, 내가 늘 쓰는 말이나 단어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책을 한 권, 정해서 읽기로 생각만 하다가, 이번 기회에 국어사전을 읽었다.
완전히 사전은 아니었고, [두고 보는 수능 국어 절대 어휘]라는 요약본이었는데, 내용이 충실하게 잘 적혀 있었다.
사실, 내용의 대부분이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몇몇 사자성어나 속담, 그리고 단어의 개념은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그리고 이번에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런 사전을 읽는 것은 이번처럼 시간을 내서 몰아읽기 보다는
책 제목처럼
항상 가까이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자주 읽어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외로 머리가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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