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에서도 밝힌 바가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소재에 대한 창작물이 없으면, 내가 직접 만들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많은 망설임이 있었다.
내가 써 봐야 얼마나 재미가 있을 것이며
써 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쓸까
귀찮고 시간도 많이 걸릴텐데 등등
하지만
이제 계속 원하는 소재의 창작물을 기다리는 답답함이 더 커졌기에
내가 직접 써 보기로 하였다.
목적하는 바는 두 가지이다.
(1) 어떻게든 완결, 마무리는 짓기
(2)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소재, 장면은 꼭 포함시키기
처음엔 단편으로 쓸 생각이다.
그래서 내가 쓴 소설을 읽고 내가 웃고 소비할 예정이다.
어쩌면 진정한 자기발전 아니겠는가.
괜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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