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에 웹카메라를 구매했다.


녹화를 하고 싶었던 것이 있어서 였는데,


생각해보면 내 모습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생각만 하고 있었다.


나의 모습을 촬영해 두는 것.


왠지 어색하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해서


생각만 하고 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뭐든지 시작을 하고 봐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


오늘 바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슨 말을 할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찍어두는 것이다.


나중에 봤을 때 웃을 수 있는 내용이라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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